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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윤종신 편집팀
『백래시』 & 『젠장 좀 서러워합시다』
1991년 출간되어 페미니즘 필독서로 여전히 호평받고 있는 수전 팔루디의 『백래시』가 한국에서도 번역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1970년대 페미니즘 운동의 성취 이후 준비 없이 맞이한 1980년대 레이건 정부의 신보수주의 물결 아래 등장한…
정인 “또 한 번 함께할 수 있다니 너무 즐겁고 신납니다.”
정인은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가진 국내 대표 여성 싱어로, 지난 2002년 리쌍의 1집 ‘Rush’에 객원 보컬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여러 아티스트의 러브콜을 받으며 피처링 등 다양한 작업을 했으며, 지난 2010년…
모두가 조금씩 성장하는 한 해 <원더>
2017년 12월의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에서 만나본 영화는 <원더>. 엠마 왓슨, 로건 레먼, 그리고 에즈라 밀러 주연의 영화 <월플라워>로 큰 호평을 받았던 감독 스티븐 크보스키의 신작이다. 가볍지 않은 이야기를 따뜻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IMF 키즈의 생애』 & 『커스터머』
『IMF 키즈의 생애』는 1997년 IMF 당시 10대의 나이로 공교육을 받고 있었던, 20년이 지난 2017년 현재 30대 성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일곱 명을 인터뷰해 그들의 삶을 기록 관찰한 책이다. <프레시안> 기자로 일했고…
<월간 윤종신> 공식 굿즈
안녕하세요, <월간 윤종신>입니다. <월간 윤종신>에서 공식 굿즈를 판매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월간 윤종신>에서 제작 및 판매하는 최초의 굿즈이며 제품의 특성과 기능에 맞춰 <월간 윤종신>의 메인 로고와 심볼, 이미지 등을 새롭게 디자인하였습니다.…
민서 “조금 더 당차고 어른스럽게 부르려고 노력했어요.”
민서는 2015년 ‘슈퍼스타K7’에서 보이시한 매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백지영은 “다듬어지지 않은 순수한 목소리”라며 극찬했고, 윤종신은 “좋은 여성 발라드 싱어가 나왔다”며 호평했다. 2016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한…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컨닝’ 케이퍼 필름 <배드 지니어스>
2017년 11월의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에서 만나본 영화는 <배드 지니어스>. ‘컨닝’을 소재로 한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스릴러로 태국에서 날아왔다. 다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관객상을 수상하고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박스 오피스를 점령하며 전 세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