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호 “험한 산처럼 느껴져 피해 다녔던 노래를 드디어 부르게 되었습니다.”

2024 [월간 윤종신] Repair 9월호 ‘후회왕’에 참여한 조연호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 3월호 ‘음’에 이어 반년만에 다시 [월간 윤종신]에 참여하게 된 소감이 궁금합니다. ‘대인관계’와 ‘음’, 그리고 ‘후회왕’까지, 이로써 세 번째 참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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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살아남을 것

공감 받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음악 ‘덕후’란 크게든 적게든 반사회적인 데가 있다고 생각한다. 삶의 배경음악에 만족하지 않고, 음악을 들어야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말이다. 악행을 저지른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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