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Post 한 달에 두 권 『옥상에서 만나요』 & 『흉가』 2018년 12월 14일 by 월간 윤종신 편집팀 소설가 정세랑이 다정하게 불러내는 이름들에는 우리 삶의 조각들이 얽혀있다. 전작 『피프티 피플』을 지나 정세랑이 8년 만에 발표한 첫 번째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도 역시 그렇다. 정세랑은 이 소설집에서 여성들의 이야기를 탄탄하게… View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