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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에 시작된 프로듀서 윤종신의 창작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이 2018년 8월을 기점으로 100호를 맞았습니다. <월간 윤종신> 편집팀에서는 100호를 기념하여 ‘<월간 윤종신>과 100인의 친구들’이라는 제목의 특집을 마련하였는데요. 그동안 <월간 윤종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써준 뮤지션, 세션, 스태프, 그리고 팬 여러분 100인이 각자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월간 윤종신> 노래 한 곡을 뽑아주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에게 지금의 <월간 윤종신>이 있기까지 크고 작게 힘을 보태어준 100인의 이름을 소개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월간 윤종신>이 지나온 궤적을 천천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여러분이 특별히 아끼는 한 곡은 무엇인가요?

* 내용은 ‘이름 / 소속 / 좋아하는 <월간 윤종신> 노래 1곡 / 그 이유’ 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응답 제출순입니다.

1. 곰피디 / KBS 라디오 프로듀서 / Old School / 윤종신스러운. 윤종신만이 들려 줄 수 있는 발라드 사운드와 노랫말.
2. 이승한 / 칼럼니스트 / Walking Man / 나이 먹는 일의 고단함을 노래할 줄 아는 원숙한 거장으로서의 윤종신의 시작점.
3. 김형민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뮤직비디오 감독/ 못나고 못난 / 처음으로 연출했던 <월간 윤종신> 뮤직비디오. 노래와 비디오에 윤종신표 찌질한 감성이 잘 드러난 것 같아 기억에 남는다.
4. 민서 / 가수 / 뷰티 인사이드 / 영화도 노래도 모두 좋아합니다. 적당히 우울한데 적당히 밝은 느낌이 좋아요. 가사와 멜로디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5. 박재정 / 가수 / 두 이별 / 이 노래를 듣고 미스틱에 들어가고 싶었다.
6. 퍼센트 / 가수 & 프로듀서 / 오르막길 / 제가 종신 형님과 함께 처음으로 무대에서 부른 곡. 제 마음과 제가 가야하는 길을 대변해주는 곡.
7. 이재영 / 헤어 디자이너 / 탈진 / 지친날 힘이 되어주는.
8. 최송희 / 영상 편집자 / The Color / 기존 <월간 윤종신>을 통해 접했던 장르와 달라 색다르고 재밌었다.
9. 김영철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최고의 개가수 / 널 사랑해 오늘따라 / 처음 들었던 그 날, 노을이 지던 그 날 그 느낌이 아직도 강렬하게 남아 있는 노래. 오늘따라 또 듣고 싶은 곡.
10. 유정미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A&R제작1팀 / 끝 무렵 / 시간과 순간에 대한 노래를 좋아한다. 서서히 멈추는 사랑의 속도가 느껴지는 곡.

11. 문승찬 / 싱어송라이터 & 기타리스트 / 부디(리페어) / 리페어 버젼은 2010년대 한국 음악을 대표할 수 있는 편곡이라 생각됩니다.
12. 고두리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홍보팀 / 도착 / ‘기어코’에서 이 노래는 끝났다.
13. 이덕산 / 드러머 / 오르막길 / 가사가 좋아서.
14. 김이나 / 작사가 / 거기까지만 / 일본 대곡 같은 느낌이 신선했고 우아한 어른 노래의 정석이라고 생각한다.
15. 정석원 / 015B 대표 프로듀서 / The Lobster / 내 곡이라서.
16. 김진주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A&R제작2팀 비디오 제작 / 가을옷 / 초 가을 멜포캠에서 이 노래를 들었던 게 기억에 남는다. 조금은 쌀쌀하게 불던 바람과 편안한 음악.
17. 강화성 / 팀89 프로듀서 / 부디(리페어) / 윤종신 형과의 첫 작업이어서 엄청 열심히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결과물도 잘 나와서 가장 애착이 갑니다.
18. 한가람 / 베이스 세션 / 나쁜 / 제가 세션으로 참여했던 곡이고 녹음 당시가 기억이 남아서.
19. 이규호 / 싱어송라이터 Kyo / 몰린 / 나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곡이다. 그 노래 발표 덕분에 오랜 휴식을 끝내고 횔동을 재개할 수 있었다.
20. 정지연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A&R제작2팀 디자이너 / New You / 임슬옹의 재발견. 담담하고 기교없이 부르는 보컬이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신선했다. 시간이 지나도 가끔씩 찾아 듣는 노래.

21. 조원선 / 뮤지션 / 몰린 / 마음 저 밑바닥에 숨겨 둔 풍선을 기어이 찾아내어 쿡 찔러 터뜨려 버린 노래. 이런 아름다운 가사와 음악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2. 고현정 / 믹스 엔지니어 /오르막길 / 가사가 좋고 정인 씨 노래가 매력적입니다.
23. 방인재 / 기타리스트 / 나쁜 / 마이너의 발라드, 그리고 후주의 기타 솔로! 이 두 가지만으로 90년대 가요 황금기로 돌아가는 듯 한 느낌이 충분히 들어서 좋아한다.
24. 이사림 / 일러스트레이터 & 디자이너 / Birdman / <월간 윤종신> 편집장의 말을 노래로 만든다면 이 곡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아서.
25. 박주연 / 작사가 / 오르막길 / 종신아, 이 노래 가사로 넌 하산해도 된다, 어디에 있든!
26. 공민선 / 오픈 비주얼디자인 스튜디오 실장 / 말꼬리 / <월간 윤종신> 커버 작업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아! 좋다!”라고 말한 곡.
27. 장수빈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 연습생 / 제 첫 음원이기도 하고 제가 참여하기도 해서 더 뜻 깊어요.
28. 엄유미 / 월간 윤종신 지킴이 / 오르막길 / 이직으로 고민 많았던 시기에 내 마음을 위로해 준 곡이다.
29. 정재원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엔지니어 / 그대 없이는 못 살아 / 나의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고 듣고 싶은 노래.
30. 안경석 / 요리사 / 좋니 / 너무 좋아서요.

31. 조민휘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A&R / 처음 / 아름다운 곡과 솔직한 가사. 중간의 간주마저 한 편의 영화 같다. 발매를 준비할 때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많이 들었던 노래.
32. 이근호 / 작곡가 / 고요 / 가사와 곡의 절묘한 조화.
33. 조규찬 / 싱어송라이터 & 대학교수 / 오르막길 / 삶에 관한 나의 태도를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가사 때문에.
34. 포스티노 / 작곡가 & 프로듀서 / 오르막길 / 참 많은 위로가 된다.
35. 임필성 / 영화 감독 / 세로 / 창작자로서의 철학이 담겨 있는 가사. 노래의 완성도가 탁월합니다.
36. 박인영 / 편곡가 & 영화 음악 감독 / 너에게 간다 / 늘 기분 좋은 설레임과 긴장감을 주는 곡이라서.
37. 송성경 / 키보디스트 / 그리움 축제 / 멋진 가사, 멋진 편곡, 멋진 연주.
38. 정미란 / 보컬리스트 / 몰린 / 멜로디, 가사, 편곡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곡. 계속 들어도 안질려요.
39. 김서정 / 피아노 연주자 & 콘서트 밴드 마스터 / Birdman / 가수로서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무대의 우리에게도 듣는 이들에게도 이완과 몰입을 느끼게 하는 곡.
40. 하림 / 가수 / 도착 / ‘출국’의 답가라서.

41. 백승민 / 매니저 / 너를 찾아서 /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곡입니다. 쓸데없이 전여친이 생각나는 곡이기도 하고요.
42. 장재인 / 가수 / 아마추어 / 좋은 퀄리티의 여성 보컬 씨티팝 음원이 나왔다는 것이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윤종신 피디님이 정말 완벽한 사운드와 방향을 제시해주셨다.
43. 제아 / 싱어송라이터 / 지친 하루 /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 담백한 말이 감정을 툭 건드린다.
44. 정인 / 가수 / 오르막길 / 명곡이니까.
45. 김선미 / 백업 코러스 / 고요 / 인트로에 나오는 베이스 소리만 들리면 나도 모르게 숨을 멈추고 집중하게 된다.
46. 박상돈 / 가수 / 고요 / 가사에서 전해지는 아련함과 유려한 곡의 흐름이 매우 인상적인 곡입니다.
47. 조정치 / 뮤지션 / 못나고 못난 / 뮤비에 나의 인생 연기가 담겨서.
48. 손태진 / 가수 & 성악가 / 마지막 순간 / 듣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감동을 주는 노래. 노래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던 노래.
49. 최진권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콘텐츠사업부 본부장 / 도착 / 어릴 때부터 박정현 덕후였는데 박정현 님을 영접했던 일, 그리고 아무 계획없이 파리까지 날아가 뮤직비디오를 작업했던 일. 모두 잊을 수 없는 추억.
50. 주우재 / 리스너 / 못나고 못난 / 매일 바뀝니다. 오늘은 ‘못나고 못난’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51. 에디킴 / 가수 / 나이 / 정치형의 화려한 편곡과 종신이형 특유 가사의 조화가 완벽하다. 나이라는 소재가 이렇게 표현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다.
52. 오영주 / 스타일리스트 / 탈진 / 이유가 있나요. 그냥 좋아요.
53. 장콸 / 페인터 / 늦가을 / 가사와 멜로디.
54. 조영래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비디오팀 / 사라진 소녀 / 모르겠어요. 계속 듣게 되는 음악인 거 같아요.
55. 안성진 / 포토그래퍼 / 말꼬리 / 그 당시 가장 공감이 갔던 노래. 내 이야기 같아서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다.
56. 최병남 / (주)지케이이엔지 전기설계3본부 실장(공존) / 두 이별 / 파격적인 곡 길이와 전후반부의 대조적인 분위기 연출이,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월간 윤종신>의 행보와 잘 어울린다.
57. 이환희 / 도서출판 어크로스 편집자(공존) / 고요 / <월간 윤종신> 노래를 주위에 종종 추천한다. 그때마다 모두가, 유독 좋아하는 곡.
58. 정수진 / 회사원(공존) / 너를 찾아서 / 곡, 가사, 보컬, 감성, 뮤비 모든 것이 완벽한 윤종신표 발라드.
59. 전효정 / 연구원(공존) / 좋니 / 가수 윤종신을 전국에 알리고 급격히 팬층을 넓혀준 음악. 음악인 윤종신의 ‘제2의 전성기’를 열어준 기념비적인 노래.
60. 전미화 / 회사원(공존) / 오르막길 / 이제 나이가 들다 보니 사랑 이야기보다는 살아가는 이야기에 더 공감이 갑니다. 인생사 오르막과 내리막이 함께 공존한다는 걸 알기에.

61. 윤진선 / 네이버 개발자(공존) / 나이 /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나이라는 선물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다. 난 아직도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곡.
62. 손충선 / 주부(공존) / 너에게 간다 /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그 설렘 가득한 순간이 떠올라요.
63. 이진하 / 팬(공존) / 끝 무렵 / 멜로디, 가사, 목소리, 뮤비… 모든 게 취향이었다. ‘우리 좋았던 그날들 어떻게 지워’라는 가장에 크게 공감했다.
64. 이정원 / 공무원(공존) / 세로 / 비슷한 생각을 하던 시기에 나의 가슴을 울린 노래이자 내 가수의 성실함과 철학이 담긴 노래.
65. 강호열 / 회사원(공존) / 그리움 축제 / 혼술할 때 옛 추억이 떠오르면 항상 듣게 되는 노래. 이 세상에 영원한 게 있다면 그건 그리움이 아닐까.
66. 채은 / 프리랜서 / 내일 할 일 / 11집에 수록된 원곡과 리페어 곡 모두 나의 입덕곡이다. 전자는 팬으로서, 후자는 덕후로서 입덕했다.
67. 서원미 / 작가 / The color / 그림으로 참여하기도 했지만 특유의 섹시한 보컬이 좋다.
68. 전미라 / 윤종신 아내 / 사라진 소녀 / 부모님에게서 내가 그랬듯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잘 떠나주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에 공감이 되는 노래.
69. 이동휘 / 배우 / 이별톡 / ‘1월부터 6월’까지는 누군가가 했을 것 같아서.
70. 배순탁 / 방송 작가 & 음악 평론가 / 여권 / 구체적인 소재를 다룰 때 윤종신 가사의 설득력이 한결 높아진다고 생각. 초반부의 멜로디와 악기 편곡도 내 마음에 쏙.

71. 김일호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녹음실 / 여자 없는 남자들 / 윤피디님 목소리 톤 중에 이 노래에 있는 톤을 가장 좋아함.
72. 김세윤 / 영화애호가 / Memory / 영화를 테마로 만든 2015년 작업 중 뮤비도 노래도 딱 내 취향!
73. 최훈 / 베이시스트 / 말꼬리 / 가사가 와닿네요.
74. 한상길 / 디마엔터테인먼트 촬영감독 / 지친 하루 / 퇴근길 위로가 되는 음악. 이 뮤비를 작업하는 동안 마치 누군가가 나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것 같았고 그 이후로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
75. 유용민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 바바바 / 2011~2012 <월간 윤종신>은 들을 때마다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 힘이 있다. 물론 지금의 행보도 내겐 최고!
76. 김수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연습생 / 지친 하루 / 연습생 준비할 때부터 위로가 되어주었던 노래. 홀로 눈물을 훔쳤던 노래.
77. 정상화 / 포토그래퍼 / Slow Starter /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 ‘잘하고 있어!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노래.
78. 김소연 / TEO STAFF / 지친 하루 /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이라는 가사가 내 처지와 잘 맞는 듯하여.
79. 김영대 / 음악평론가 / 널 사랑한 너 / 개인적으로 민서라는 가수의 감성을 새롭게 발견한 곡. 배려받지 못한 관계에 대한 서운함을 담은 가사와 담담한 보이스의 어울림이 서글프고 아름답다.
80. 신귀옥 / 뮤직비디오 아트디렉터 / 탈진 / 가장 힘든 시기에 큰 위로가 되주었던 곡입니다.

81. 하영진 / 회사원 / 못나고 못난 / 그냥 좋다. 내 감성하고 맞다.
82. 김종현 / 조명 감독 / 지친 하루 / 보다 아래로, 보다 약자로 향하는 음악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선택했습니다. 꼭 사랑이 아니어도 공감하고 눈물을 흘릴 수 있습니다.
83. 김정호 / 컬러리스트 / 사라진 소녀 / <월간 윤종신> 뮤직비디오에 처음 색보정 스태프으로 참여하게 되었던 곡이어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84. 여준영 / 직장인 / 치과에서 / 윤종신 식 가사 센스의 결정판! 끝판곡!
85. 허민행 / 촬영 / 연습생 / 노래도 좋고 뮤직비디오도 좋고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86. 박진호 / 포토그래퍼 / 지친 하루 /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87. 이현경 / 가수 / 끝 무렵 / 윤피디님의 새로운 리듬감각과 가성이 돋보여서 좋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몰라서 희귀가치가 있습니다.
88. 김현지 / 포토 어시스턴트 / 널 사랑한 너 / “나쁜새끼” 이 부분이 사이다여서.
89. 오건 / 포토 어시스던트 / My Queen / 기분이 좋아져서.
90. 김우정 / 월간 윤종신 CCO / 나쁜 / <월간 윤종신>의 마이너 감성이 살아있는 발라드. 수준 높은 연주. 가장 좋아하는 윤종신의 목소리 톤.

91. 김미현 / 스타일리스트 / 망고쉐이크 / 뮤직비디오 촬영이 재밌었고 다시 들어도 신남! suck it up!
92. 강명석 / 웹 문화 매거진 ize 편집장 / 몰린 / 이규호만이 낼 수 있는 서정성과 완벽한 구성을 윤종신의 관점에서 재해석. 첫사랑을 할 때의 순정과 아직 그 마음이 남아 있는 나 사이의 완벽한 균형.
93. 이선주 / 월간 윤종신 디자이너 / 끝 무렵 / ‘끝무렵’인 관계의 심리가 정말 잘 묘사되어 공감이 갔던 노래. 크게 주목받지는 못한 것 같아서 오히려 더 애착이 가는.
94. 김주성 / 월간 윤종신 편집팀 /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 / 이 노래를 듣고 윤종신이라는 뮤지션이 작가일 뿐만 아니라 감독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다.
95. 이석진 / 매니저 / 오르막길 /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다들 공감하지 않을까? 명곡이다.
96. 김낙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실장 / 지친 하루 / 가사 좋음.
97. 조영철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 그래도 크리스마스 / 시대와 함께하는 <월간 윤종신>!
98. 윤이삭 / 스타트업 매니저 / 그대 없이는 못살아 / <월간 윤종신>의 시작. 그리고 가장 윤종신스러운, 가장 <월간 윤종신>스러운 곡.
99. 김봉현 / 음악평론가 / 지친 하루 / 문학을 잃지 않으면서 만인의 공감을 얻어낸 노랫말.
100. 황윤호 / 뉴에라프로젝트 브랜드전략본부 실장 / 말꼬리 / 곡의 무드와 가사가 좋고 정준일의 보컬이 완벽히 어울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