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Post 전시 일기 화려한 모노 2019년 12월 16일 by 정현석 독백은 언제나 엉망이다. 문법에 맞지 않는 30dB은 주변에서 떠나질 않는다. 헤어드라이어기의 동의를 얻다가도 한참을 사용하지 않은(혹은 못한) 욕지거리가 튀어나온다. 연계와 맥락은 없고 비선형적인 데다 예측 불가능하다. ‘의외의 조합’에서 본 이소의(의)… View Post
View Post 전시 일기 뒷모습 2019년 10월 23일 by 이소의 소년에게 발레를 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아버지께서 어렸을 때 발레를 너무 하고 싶으셨는데, 할머니가 무조건 남자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해서 마음속으로만 발레를 하고 싶어 하시다가, 내가 나와서, 남자니까 시켜보고 싶다고… View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