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Post 당신의 노래 우리 그냥 다 같이 죽어버리면 멸망을 볼 일이 없겠지만 2024년 5월 31일 by 서고운 가끔은 구겨진 채로 잠드는 게 좋다. 반듯이 눕는 게 버거운 날이 있다. 비뚤어지지 않도록, 자꾸 긴장해서 온몸이 빳빳해지는 날. 그런 날이면 좁은 소파에 몸을 구겨 넣는다. 그래서 이제 좀 덜하게… View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