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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 <이터널 선샤인>
10월의 영화는 미셸 공드리 감독의 2004년 작 <이터널 선샤인>이다. ‘기억 삭제’라는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소재로 가장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이 작품은 공개 직후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깊은 여운을…
방상혁 “제 작업에서는 저와의 관계와 애정이 제일 중요해요”
‘월간 토크’의 일곱 번째 시간. 이번 달의 주인공은 포토그래퍼 방상혁이다. ‘랑방’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최근 윤종신이 이끄는 아트 에이전시 ‘Monthly A’에 합류했으며, <월간 윤종신> 10월호 ‘기억의 주인’의 앨범 포토를…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 <미라클 벨리에>
8월의 영화는 프랑스에서 찾아온 감동적인 수작 <미라클 벨리에>이다. 자신이 노래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학생 폴라와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그녀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시종일관 유머를 잃지…
루싸이트 토끼 “자유로우면서도 아스라한 서글픔을 담았어요”
<월간 윤종신> 편집팀이 8월호 ‘사라진 소녀’에 참여한 루싸이트 토끼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월간 윤종신>과 루싸이트 토끼의 첫 만남입니다. <월간 윤종신>에 참여한 소감이 궁금합니다. 중학생 때부터 좋아해왔던 음악을 만드신 선배님과 함께 작업하게…
이강훈 “아이덴티티와 아이덴티티가 충돌하는 아이러니를 표현하고 싶어요”
‘월간 토크’의 여섯 번째 시간. 이번 달의 주인공은 작가 이강훈이다. ‘Andy KHUN’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올해 초 출범한 ‘Monthly A’의 디렉터이기도 하다. ‘Monthly A’는 윤종신이 참여하고 있는 또 다른…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 <뷰티 인사이드>
7월의 영화는 백감독의 데뷔작 <뷰티 인사이드>이다.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런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CF계의 스타 감독인 백감독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