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by author
월간 윤종신 편집팀
⟪감정 어휘⟫ & ⟪아이의 슬픔과 기쁨⟫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생각보다 단순하지도 단일하지도 않다. ‘기쁘다’라고 표현하더라도 사실 그 감정은 그렇게 손쉽게 통칭할 수 없는 것일 수도 있고, ‘슬프다’라고 설명하더라도 그 감정 또한 실제로는 다른 이름이 필요할 수도…
민서 “아련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을 담았습니다.”
2022 [월간 윤종신] Repair 6월호 ‘그댄 달라요’에 참여한 민서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 2016년 10월호 ‘처음’, 11월호 ‘널 사랑한 너’, 그리고 2017년 11월호 ‘좋아’에 이은 네 번째 참여인데요. 가창자로서는 최다…
⟪마이너리티 디자인⟫ & ⟪크게 그린 사람⟫
《마이너리티 디자인》은 일본의 사회 복지 분야에서 주목 받았던 여러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한 명의 신체장애인을 위해 시작된 패션브랜드 ‘041 FASHIO’, 장애인과 국가대표가 대등하게 겨루는 새로운 스포츠 ‘유루스포츠’, 시각…
⟪이걸로 살아요⟫ & ⟪낯선 사람에게 말 걸기⟫
영화 <카모메 식당>의 원작 소설가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무레 요코의 에세이집이다. ⟪기침을 해도 나 혼자 그리고 고양이 한마리⟫,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등…
⟪타인의 신발을 신어보다⟫ & ⟪나는 휴먼⟫
영국에서 아이를 키우며 겪은 계층 문제와 다문화 문제를 담은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로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칼럼니스트 브래디 미카코 신작이다. 혐오와 분열, 차별과 대립이 점점 더 극심해지는 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