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투게더 : 8월호 ‘사라진 소녀’
<월간 윤종신>이 야심차게 시작한 ‘월간 투게더’는 <월간 윤종신>을 듣고 여러분만의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을 만들고 공유하는 프로젝트. 매월 작품을 선정하여 그 다음 달에 발행되는 <월간 윤종신> 디지털 매거진에 소개한다.
누군가를 위해 필사적인 사람
<더 랍스터>의 사람들은 모두 필사적이다. ‘필사적으로 짝을 찾는 사람들’과 ‘필사적으로 혼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대치한다. 전혀 다른 두 부류이지만 그들이 그렇게 필사적인 이유만은 다르지 않다. 살기 위해서. 인간으로 살아남기 위해 사랑에…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 <더 랍스터>
9월의 영화는 올해 열린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더 랍스터>이다. 가까운 미래, 유예기간 45일 안에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로 변하게 되는 기묘한 커플 메이킹 호텔을 둘러…
월간 투게더 : 7월호 ‘뷰티 인사이드’
<월간 윤종신>이 야심차게 시작한 ‘월간 투게더’는 <월간 윤종신>을 듣고 여러분만의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을 만들고 공유하는 프로젝트. 매월 작품을 선정하여 그 다음 달에 발행되는 <월간 윤종신> 디지털 매거진에 소개한다.
청춘의 자전거가 당신의 마음 위를 지날 때
*이 글에는 영화 <허공에의 질주> 마지막 장면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안 보신 분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청춘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 무대로 올라가 데이브와 화음 맞추는 대신, 그대로 공연장을 빠져…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 <미라클 벨리에>
8월의 영화는 프랑스에서 찾아온 감동적인 수작 <미라클 벨리에>이다. 자신이 노래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학생 폴라와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그녀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시종일관 유머를 잃지…
루싸이트 토끼 “자유로우면서도 아스라한 서글픔을 담았어요”
<월간 윤종신> 편집팀이 8월호 ‘사라진 소녀’에 참여한 루싸이트 토끼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월간 윤종신>과 루싸이트 토끼의 첫 만남입니다. <월간 윤종신>에 참여한 소감이 궁금합니다. 중학생 때부터 좋아해왔던 음악을 만드신 선배님과 함께 작업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