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처음은 두려운 만큼 값지다”
편집팀이 1월호 ‘The First’에 참여한 타블로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연말 에픽하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셨는데요. 그 이후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행복한 정신없음 속에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우리 하이그라운드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월간 투게더 : 11월호 ‘연습생’
2015 한 해 동안 구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빛났던 월간 투게더가 2015.12월호를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합니다. 그동안 월간 투게더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구독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우리 모두는 버드맨이고 싶다
팟캐스트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의 연말결산 ‘어수선한 시상식’을 녹음하는 동안, 일 년 내내 어수선했던 생각 하나가 뜻밖에도 깔끔하게 정돈되었다. 여기서 ‘내내 어수선했던 생각’이란, “<버드맨>이 정말 그 정도로 좋은 영화인가?” 하는 생각을…
2015 어수선한 어워즈
올해의 마지막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는 연말 결산이다. 지난 1년 동안 월간 윤종신과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를 통해 만나봤던 11편의 영화를 다시 돌아보기 위해 우리끼리 어워즈를 마련해보았다. 공정성 제로! 공동 수상 거부!…
월간 투게더 : 10월호 ‘기억의 주인’
<월간 윤종신>이 야심차게 시작한 ‘월간 투게더’는 <월간 윤종신>을 듣고 여러분만의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을 만들고 공유하는 프로젝트. 매월 작품을 선정하여 그 다음 달에 발행되는 <월간 윤종신> 디지털 매거진에 소개한다.
걷는 듯 천천히 시간을 함께 보내면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에세이집이 지난 여름 출간됐다. <걷는 듯 천천히>(문학동네)가 제목이다. 이 책에서 그가 들려준 아버지 이야기 한 토막. “매년 태풍 때가 되면 온 가족이 난리가…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 <바닷마을 다이어리>
11월의 영화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2015년 작 <바닷마을 다이어리>이다.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포유하고 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번에도 한 가족에게 일어난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