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승인 형

스승의 날이 있는 오월이 민망하게도 난 스승님을 잘 찾아뵙지 않는다. 성격 탓이라 변명하며 스스로 합리화하는 제자다. 단 한 번도 선생님이라 부르지 않고 형이라 부른다. 나의 어시스트들이 나를 형이라 하듯,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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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로 세상을 바꾸는 방법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한다. 박봉과 학자금 대출에 허덕이는 교사 부부가 마트에서 장을 본 후, 터질듯한 장바구니를 내려놓으며, “물가가 너무 올랐으니 식비를 줄일 방도를 찾아야겠어. 꼭 필요한 것만 사자”라고 투덜거리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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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풍

4月 참 많은 바람이 분다. 20대 총선, 세월호2주기 계속되는 전반적인 사회적 사건사고 등등… 이 모든 복잡한 바람들을 따뜻한 봄기운의 온풍이 이 지친 마음을 달래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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