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키디비 “음악에 몸을 맡겨라, 조금만 덜 피곤하게 살자”

<월간 윤종신> 편집팀이 6월호 ‘의미 없다’에 참여한 한해, 키디비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월간 윤종신>에서 처음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한해 : 안녕하세요. 2016년이 아깝지 않게 열심히 작업하고 일하고 놀면서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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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 불명

1. 봄이 겨울을 밀어내고 있었다. ‘새것’의 힘은 어마어마하게 세서 몇 개월이나 지치지 않던 차디찬 기운도 낮이면 볕 앞에 허리를 구부렸다. 계절에 옮듯이 성격마저 달라지는 나인데, 이번 봄에는 도통 마음이 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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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간 내 곁에 있던 당신은, 누구였나 <45년 후>

2016년 5월의 영화는 <45년 후>이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영화 <위켄드(Weekend)>와 HBO 드라마 <루킹(Looking)> 등을 통해 이미 해외에서는 실력파로 자리매김한 앤드류 헤이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제65회 베를린영화제에서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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