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눈물

나는 그림 앞에서 한번도 울어본 적이 없다. 사실 난 참 잘 우는 사람이다. 영화를 감상할 때도 음악을 들을 때도 무언가 나를 건드리는 부분이 있으면 어김없이 운다. 자기연민에 빠져서 혹은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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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의 소중함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2016년 11월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에서 선택한 영화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이다. 일본 영화계의 손꼽히는 흥행 프로듀서 가와무라 켄지가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일본의 청춘스타 사토 타게루와 미야자키 아오이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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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한 치 앞도 예상 못 하는 일들이 연속으로 벌어지고 있는 요즘 거의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한곳으로 집중되어버렸다 씁쓸하고 텁텁하고 마치 덜 익은 홍시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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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조금 힘을 빼서 담담하게 불러보려고 했어요.”

민서는 2015년 ‘슈퍼스타K7’에서 보이시한 매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백지영은 “다듬어지지 않은 순수한 목소리”라며 극찬했고, 윤종신은 “좋은 여성 발라드 싱어가 나왔다”며 호평했다. 올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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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월간 윤종신>의 새로운 공간

<월간 윤종신>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였다.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2층 주택을 새롭게 개조했으며, 1층은 스튜디오로 2층은 사무장으로 운영된다. 자신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실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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