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와 생기

죽이는 여자들 소희의 남편 만길은 도무지 지칠 줄을 모른다.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의 조사에 따르면 ‘무려 21시간 동안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서울 각지를 종횡무진 누비며’ 체력단련과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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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는 꿈

  2022년 1월 3일, 편지 한 통을 썼다. 수신인은 2023년 1월 3일의 이미화. 다시 말해, 1년 후의 나에게 편지를 썼다는 말이다. 나로 사는 게 지긋지긋해서 누군가에게 날 좀 떠맡기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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