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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세료
최악의 하루는 어찌 이토록 달콤한가
2016년 8월의 영화는 <최악의 하루>이다. <폴라로이드 작동법>, <조금만 더 가까이>, <아카이브의 유령들> 등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출을 선보인 바 있는 김종관 감독의 신작이며, 제38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했다. 영화는…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 <한여름의 판타지아>
6월의 영화는 장건재 감독의 <한여름의 판타지아>이다. 일본 나라현의 작은 도시 고조시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 여자와 일본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이 작품은 올 상반기의 최고의 한국영화로 손꼽힐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