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Post 당신의 노래 꺼지지 않는 불빛 2024년 11월 25일 by 김지연 2010년 겨울, 극장에서 <500일의 썸머>를 봤다. 두 남녀가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무릎을 쳤다. 승강기 안에서 남자가 헤드셋을 끼고 더 스미스(The Smiths)의 「꺼지지 않는 불빛이 있다(There is a light that never… View Post
View Post 한남동 이야기 달 산책 2018년 12월 14일 by 김지연 용주는 동미에게 러닝머신을 가져가라고 했지만 동미는 이사할 집에 그걸 놓을 만한 공간이 없다고 했다. 몇 달 전 옆집에서 이사를 나가면서 버릴 건데 혹시 쓰겠냐고 물었을 때 신나서 받은 사람은 동미였다.… View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