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Post 당신의 노래 즐거운 슬픔을 켜둔 채로 2019년 12월 16일 by 서윤후 며칠 전, 내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물어보던 사람이 있었다. 나는 난감해진 얼굴을 애써 숨기면서 급히 대답을 골랐다. “포장지 뜯을 때 말이에요, 이빨을 안 쓰고 손으로 한 번에 뜯는 사람이… View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