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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윤종신 편집팀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나, 다니엘 블레이크>
2016년 올해의 마지막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는 로 꾸며진다. 사회 소외계층이나 약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웃음과 눈물을 담아온 켄 로치 감독의 신작이며, 짐 자무쉬, 페드로 알모도바르, 다르덴 형제, 자비에 돌란, 올리비에…
사소한 일상의 소중함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2016년 11월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에서 선택한 영화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이다. 일본 영화계의 손꼽히는 흥행 프로듀서 가와무라 켄지가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일본의 청춘스타 사토 타게루와 미야자키 아오이가 주연을 맡았다.…
민서 “조금 힘을 빼서 담담하게 불러보려고 했어요.”
민서는 2015년 ‘슈퍼스타K7’에서 보이시한 매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백지영은 “다듬어지지 않은 순수한 목소리”라며 극찬했고, 윤종신은 “좋은 여성 발라드 싱어가 나왔다”며 호평했다. 올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한…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월간 윤종신>의 새로운 공간
<월간 윤종신>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였다.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2층 주택을 새롭게 개조했으며, 1층은 스튜디오로 2층은 사무장으로 운영된다. 자신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실현하는…
일주일을 8일로 살았던 비틀스의 기록
2016년 10월의 영화는 <비틀스 :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이다. 1960년 영국 리버풀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 비틀스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그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비틀스를 무대 위에서 볼…
민서 “가사 속 주인공이 되어 이해하고 싶었다”
민서는 2015년 ‘슈퍼스타K7’에서 TOP8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으며, 보이시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백지영은 “다듬어지지 않은 순수한 목소리”라며 극찬했고, 윤종신은 “좋은 여성 발라드 싱어가 나왔다”며 호평했다.…
인류를 향한 알폰소 쿠아론의 물음 <칠드런 오브 맨>
2016년 9월의 영화는 <칠드런 오브 맨>이다. <그래비티>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2006년 작이다. 스타 감독에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SF 대작임에도 어찌 된 사정인지 국내에는 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