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영화 이야기 < Her >
<월간 윤종신> 7월호가 선택한 영화는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그녀>이다. 이번 달에는 고정 멤버 윤종신, 허지웅, 조정치, 장항준, 김이나 다섯이 모두 모여 영화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는 인공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 테오도르의 이야기이다.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존재와 사랑에 빠진 그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사랑의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다.
<그녀(2013)>
Her
감독 스파이크 존즈
출연 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 에이미 아담스
시놉시스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는 다른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대필 작가로, 아내(루니 마라)와 별거 중이다.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너무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 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스칼렛 요한슨)를 만나게 된다.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해해주는 ‘사만다’로 인해 조금씩 행복을 되찾기 시작한 ‘테오도르’는 점점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Her
감독 스파이크 존즈
출연 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 에이미 아담스
시놉시스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는 다른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대필 작가로, 아내(루니 마라)와 별거 중이다.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너무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 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스칼렛 요한슨)를 만나게 된다.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해해주는 ‘사만다’로 인해 조금씩 행복을 되찾기 시작한 ‘테오도르’는 점점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