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영화 이야기 <스틸 앨리스>
3월의 영화는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줄리안 무어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스틸 앨리스>이다.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윤종신, 김세윤 기자, 그리고 퓨어킴이 영화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나누었다. ‘Monthly A’의 디렉터 이강훈 작가와 3월의 앨범 아트를 작업한 전진우 작가가 특별 게스트로 함께 했다.
스틸 앨리스 Still Alice(2014)
감독 리처드 글랫저, 워시 웨스트모어랜드
출연 줄리안 무어, 알렉 볼드윈,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트 보스워스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주)
시놉시스
능력 있는 컬럼비아 대학교 언어학 교수 앨리스 하울랜드(줄리안무어). 잘나가는 의학 교수이자 헌신적인 남편인 존(알렉 볼드윈)의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법을 전공한 똑 부러지는 첫째 딸 애나(케이트 보스워스), 아버지를 따라 의학을 공부 중인 아들 톰(헌터패리쉬), 그리고 가족들과 떨어져 LA에서 연기자의 꿈을 꾸고 있는 막내딸 리디아(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완벽한 엄마로, 일과 가정 두 가지를 모두 잘 해내기 위해 그녀는 지난 50년을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
뉴욕으로 돌아와 평소와 다름없이 조깅을 하던 중 갑자기 길을 잃고 정신이 멍해지는 경험을 하는 앨리스, 가족들에게 비밀로 한 채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가 몇 가지 검사를 받은 그녀는 뇌종양이라고 의심했던 것과 달리 전혀 예상치 못한 진단을 받는다. 바로 조발성 알츠하이머라는 것인데…
감독 리처드 글랫저, 워시 웨스트모어랜드
출연 줄리안 무어, 알렉 볼드윈,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트 보스워스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주)
시놉시스
능력 있는 컬럼비아 대학교 언어학 교수 앨리스 하울랜드(줄리안무어). 잘나가는 의학 교수이자 헌신적인 남편인 존(알렉 볼드윈)의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법을 전공한 똑 부러지는 첫째 딸 애나(케이트 보스워스), 아버지를 따라 의학을 공부 중인 아들 톰(헌터패리쉬), 그리고 가족들과 떨어져 LA에서 연기자의 꿈을 꾸고 있는 막내딸 리디아(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완벽한 엄마로, 일과 가정 두 가지를 모두 잘 해내기 위해 그녀는 지난 50년을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
뉴욕으로 돌아와 평소와 다름없이 조깅을 하던 중 갑자기 길을 잃고 정신이 멍해지는 경험을 하는 앨리스, 가족들에게 비밀로 한 채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가 몇 가지 검사를 받은 그녀는 뇌종양이라고 의심했던 것과 달리 전혀 예상치 못한 진단을 받는다. 바로 조발성 알츠하이머라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