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는 2006년 ‘Where is my radio’로 데뷔했다. MBC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 편과 MTV <Most Wanted>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으며, 2016년 정규 1집 [살아숨셔]를 발표해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 이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며 ‘플렉스해버렸지 뭐야’, ’빠끄’ 등의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2019년 10월 3일간 온라인으로 티셔츠와 후드티를 팔아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고, 같은 해 12월에는 딥플로우, 팔로알토, 더 콰이엇, 사이언 도미닉과 함께 부른 ‘아마두’를 차트 1위를 올렸다.

– <월간 윤종신>에 처음 참여하게 되셨는데요. 소감이 어떠신가요? 

깜짝 놀라긴 했지만 멋진 선배님의 요청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이 어땠나요? 

괜찮은데?

– 랩 가사를 쓸 때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곡을 받고 통화로 얘기했던 내용을 그려서 담았습니다

– 작업을 굉장히 빨리 해주셨다고 들었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윤종신 선배님과 전화 통화를 하고 영감 받은 게 있어서 바로 마이크에 넣었습니다.

– 1월호 ‘Spare’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빠끄.

– ‘아마두’가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계실 것 같은데요.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최고는 모르겠구요. 그냥 하와이가서 다모임 친구들과 쉬다 오려합니다.

– 월간 윤종신 구독자 여러분에게 새해 인사 부탁드려요.

새해에는 성공띠 빠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