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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는 올 한 해 미스틱89의 복병일 것이다.”

뮤지는 오랜 기간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2010년 유세윤과 결성한 듀오 UV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예’, ‘이태원 프리덤’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을 직접 만들고 편곡했다. 2012년에는 첫번째 솔로 미니앨범 [My name is MUZIE]를 발표했고, 일본의 DJ 프리템포와 ‘믹스 아시아’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음악 활동 외 방송 활동으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뮤지는 2013년 미스틱89와 한 가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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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말하는 뮤지”

윤종신은 뮤지를 ‘천재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워낙 재주가 많아 그동안 다양한 일을 벌였지만, 올해부터는 음악하는 뮤지의 본격적인 내공을 보여줄 예정이다. 모던한 음악에 레트로한 느낌을 섞을 줄 아는 재능과 더불어 탁월한 가사 센스를 가진 뮤지를 두고 윤종신은 올해 미스틱89의 복병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