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Junipero(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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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Museum(2017)

2018년 7월의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에서 만나본 작품은 넷플릭스의 대표 시리즈 <블랙 미러>.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급격한 과학 기술의 발전이 초래하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그린다. 기억의 저장 및 이식, 인공지능, 돌연변이, SNS 미스터리 등 매회마다 자극적이면서도 신선한 소재가 가득하다.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에서는 특별히 2개의 에피소드를 엄선했다. 3시즌의 4번째 에피소드인 ‘샌주니페로’와 4시즌의 6번째 에피소드인 ‘블랙 뮤지엄’. 두 작품 모두 기억을 저장하고 이식할 수 있다는 전체 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시리즈의 대표 크리에이터인 찰리 브루커가 각본을 맡았다.

윤종신, 김세윤, 배순탁, 김이나, 그리고 임필성이 감상을 나누었다.

COMMENT

윤종신 “다가올 가로의 세상.”
김세윤 “21세기 환상특급.”
배순탁 “끝내주는 이야기의 제국.”
김이나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선택에 대한 이야기.”
임필성 “블랙미러, 우리들의 거울.”

팟빵 > http://j.mp/1Uatkgl
iTunes > http://j.mp/1PuERak

<블랙미러 (2011~)>
Black Mirror

샌 주니페로 San Junipero(2016)
Season 3 Episode 4

감독
오웬 해리스
각본 찰리 브루커
출연 구구 바샤-로, 맥킨지 데이비스
시놉시스
1987년 샌주니페로, 두 여자가 우연히 클럽에서 만난다. 수줍고 자신감 없는 요키와 화려하고 자신만만한 켈리. 그리고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애틋한 인연이 시작된다.

블랙 뮤지엄 black Museum(2017)
Season 4 Episode 6

감독 콤 맥카시
각본 찰리 브루커
출연 더글라스 호지, 레티티아, 라이트
시놉시스
황량한 고속도로를 지나던 여행자가 이상한 박물관을 발견한다. 전시품은 모두 범죄와 관련된 물건. 박물관 주인은 그 물건들에 얽힌 슬프고도 무서운 사연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