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2월호 ‘Wi-Fi’는 ‘무뚝뚝한 아픔’이다!”
지코는 2011년 데뷔한 보이그룹 블락비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모두 소화하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힙합을 기반으로 다른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를 내세운 블락비는 ‘난리나’, ‘Very Good’, ‘HER’ 등 블락비만의 강렬하고 세련된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코의 음악적 재능은 2014년 11월 ‘Tough Cookie’ 솔로 음반을 발표하면서 더욱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말해 Yes Or No’, ‘Boys And Girls’, ‘너는 나 나는 너’, ‘사랑이었다’, ‘BERMUDA TRIANGLE’ 등 나오는 앨범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지코’라는 브랜드를 확고히 다졌다. 힙합뿐만 아니라 발라드, R&B 등 여러 장르를 섭렵하며 트렌디한 음악을 제시하는 지코는 지금 가장 뜨거운 아티스트다.
<월간 윤종신> 편집팀이 2월호 ‘Wi-Fi’에 참여한 지코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안녕하세요, <월간 윤종신>에서 처음 인사드립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
새로운 곡 작업과 해외 투어, 광고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7 <월간 윤종신>의 첫 번째 피처링 아티스트가 되셨는데요. <월간 윤종신>에 참여한 소감이 궁금합니다.
윤종신 선배님은 평소에도 아티스트로서 제가 존경하고 배울 점이 많은 분이십니다. 재작년부터 작업 요청을 해주셨는데 개인적인 스케줄로 막연히 미뤄오다 이번에 다시 말씀 주셨을 때 덥석! 물어서 지연이 되지 않게 빨리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대부분 본인이 쓴 곡을 부르다가 오랜만에 다른 사람이 작곡한 곡을 불렀는데, 느낌이 어떤가요? 프로듀서 윤종신에 대한 생각도 궁금합니다.
윤종신 선배님은 제가 감히 의견을 낼 수 없을 만큼 대단하신 분입니다. 랩 피처링에 참여한 건 굉장히 오랜만인데요. 표현하고 싶었던 주제를 먼저 제안해주셔서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2월호 ‘Wi-Fi’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무뚝뚝한 아픔.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 2017년 활동 계획도 말씀해주세요.
비밀입니다. ^^
마지막으로 <월간 윤종신> 구독자 여러분에게 인사해주세요.
지코와 윤종신 선배님이 드디어 만났습니다! 2월호는 여러분에게 굉장히 감성적인 하루를 선물해줄 거예요. 즐겨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