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하는 게 일입니다⟫ & ⟪도둑맞은 자전거⟫

『애도하는 게 일입니다』는 2020년부터 ‘나눔과나눔’에서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일을 하고 있는 김민석의 산문집이다. ‘나눔과나눔’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 인권을 존중받으며 살아갈 권리가 있듯이 존엄하게 생을 마무리할 권리 또한 있음을 인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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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페란테 글쓰기의 고통과 즐거움⟫ & ⟪총상 입은 밤하늘⟫

『나의 눈부신 친구』, 『잃어버린 사랑』, 『어른들의 거짓된 삶』 등으로 비평과 대중의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바 있는 작가 엘레나 페란테의 에세이집. 맨부커 인터네셔널상과 스트레가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것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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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프랜 리보위츠⟫ &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마틴 스콜세지가 연출한 다큐멘터리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도시인처럼>의 주인공 프랜 리보위츠의 에세이집.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리보위츠의 책으로 1994년에 펴낸 선집 《The Fran Lebowitz Reader》을 번역한 것이다. 현존하는 리보위츠의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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