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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킴은 감춰진게 많은 뮤지션이다.

퓨어킴은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프로페셔널 뮤직을 전공했다. 2011년 영어 EP [Mom & Sex]를 발표하며 대중 음악계에 등장했고, 그로부터 1년 뒤인 2012년에 한글 가사로 이뤄진 첫 번째 앨범 [이응]을 선보였다 프로듀서 윤종신의 눈에 띄어 2013년 미스틱89에 합류하였고, 2014년 1월 싱글앨범 [마녀 마쉬]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퓨어킴은 몽환적인 멜로디와 창의적인 가사, 그리고 독특한 목소리로 자신만의 색깔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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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말하는 퓨어킴”

윤종신은 퓨어킴을 ‘대중에게 드러난 것보다, 감춰진 것이 아직 훨씬 많은 뮤지션’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곡에 목소리를 얹을 때마다 감동을 주는 그녀에겐 어떤 음악이든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월간 윤종신>에는 보컬로만 참여했지만, 윤종신이 생각하는 퓨어킴의 진짜 매력은 직접 쓴 가사에 있다. 곧 시작할 퓨어킴의 프로젝트에서는 자신만의 속 얘기를 담은 가사가 강조될 것이고, 퓨어킴과 윤종신의 조합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