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윤종신을 주축으로 한 독자적인 매체이자 기획 전문 집단

<월간 윤종신>은 프로듀서 윤종신을 주축으로 한 독자적인 매체이자 기획 전문 집단이다. 2010년 3월 두 곡의 음원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된 <월간 윤종신>은 매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2012년부터는 디지털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음악 뿐만 아니라 문학, 영화, 사진, 미술, 게임 등 다양한 예술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음원, 음반, 그림, 사진, 도서, 전시 등 콜라보레이션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직접 기획 및 제작하고 있으며, 그것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2016년 11월부터는 서울 한남동에 새롭게 문을 연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보다 전방위적인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꾸준한 창작자의 새로운 모습의 발견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플랫폼

<월간 윤종신>의 행보를 요약할 수 있는 가장 적확한 키워드가 있다면 바로 ‘꾸준함’이다. <월간 윤종신>은 창작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 열정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활동해나가는 다른 창작자들과 <월간 윤종신>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 <월간 윤종신>이 그동안 선보여 온 창작에 대한 지속적인 열정을 공감하고 지지하는 창작자라면, 그가 신진 작가이든 기성 작가이든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관계없이, 그의 작업이 글이든 음악이든 영상이든 그림이든 사진이든 조형이든 그래픽 디자인이든, 아니면 그 어떤 것으로도 분류될 수 없는 새로운 무엇이든 상관없이 <월간 윤종신>을 통해 소개할 생각이다. 자신의 색깔이 뚜렷하고 재미있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창작자가 이제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보여줄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월간 윤종신>의 바람이다.

다양성의 힘을 믿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월간 윤종신>은 남들과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하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취향을 가진, 남들과는 조금 다른 기질을 가진 사람들의 커뮤니티이기도 하다. 다수가 유행에 휩쓸리듯 좋아하는 것에는 영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 뭔가 색다르고 뭔가 이상하고 뭔가 의미있는 것들에 좀 더 끌리는 사람들, 쉽고 빠르고 간단하게 떠먹여주면서 소비자를 수동적으로 만드는 움직임을 과감히 거부하고, 보다 능동적으로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공유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문화란 수직으로 줄을 세워 우열을 가리기보다는 수평으로 나란히 나열해 풍부해졌을 때 비소로 빛을 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획일성의 힘보다는 다양성의 힘을 믿는 사람들, 바로 이러한 사람들이 <월간 윤종신>을 즐기고 있다. <월간 윤종신>과 함께 매달 자신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발견하고 공유하는 이들은 디지털 매거진 구독자(약 40만명)와  페이스북 및 각종 SNS 구독자(약 50만명)를 합산하여 약 10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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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윤종신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683-69
T. 070.4739.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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